2월 27일 SBS <그것이 알고싶다: 보고, 듣고, 의심하라 - 가짜와의 전쟁, 딥페이크> 에 사이버보안전공 DEEP't팀(강미현, 김연희, 백현정, 유현선, 유예린)이 출연하였다.

방송은 인공지능의 한 분야인 딥러닝(Deep learning)을 활용해, 사람의 얼굴이나 특정 부위를 합성한 가짜 동영상을 만들어내는 기술인 딥페이크의 현주소를 다루며, 이 기술을 악용한 범죄를 분석하고 그 예방책을 살펴보았다.

방송에는 홈페이지에 딥페이크로 의심되는 영상을 올리면 영상의 진위를 판단해주는 딥트의 '딥페이크 자동탐지 시스템'이 소개되었다. 해당 시스템은 딥페이크 영상을 올린 지 채 1분도 안 된 시간에 가짜 영상임을 숫자로 표시해주며, 진짜 영상일 경우 0%로 표시한다.

앞으로 딥페이크 시대를 살아갈 세대인 만큼, 위 기술에 대한 필요성을 절감했다는 학생들은, "재밌다, 신기하다에서 끝나지 않고, 자신에게 피해가 올 수도 있고, 문제가 될 수 있으며, 스스로 경각심을 가질 수 있었으면 좋겠다."고 언급했다. 또한 "개발기술이 항상 앞서나가고 보안기술이 그것에 맞추어 따라가는 흐름이다. 보안기술이 아직 부족한데, 보안을 해도 돈이 별로 안 될 것 같으면 사람들이 하지 않는다."며, 인공지능의 발전에 뒤처진 보안 기술의 발전에 대한 고민을 던졌다.

해당 회차는 SBS 홈페이지, 네이버 시리즈온 등으로 다시보기 할 수 있다.

링크: https://serieson.naver.com/broadcasting/detail.nhn?viewSeq=352011