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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에너자이저'팀, '현대 오토에버 배리어프리 앱 개발 공모전' 장려상 수상

  • 작성일 : 2021-03-02
  • 조회수 : 945
  • 작성자 : 관리자

현대오토에버가 2월 24일 배리어프리 앱 개발 제작 완료 발표회를 개최했다.

배리어프리 앱 개발 콘테스트는 2020년 4월 시작해 아이디어 공모, 개발 교육, 제작 지원 등 10개월 간의 대장정을 마쳤으며,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들은 개발 교육과 전문가 멘토링을 거쳐 최종 10개 앱으로 구현됐다. 이 과정에는 현대 오토에버 ICT 전문가들이 지원했다.


이번 콘테스트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사이버보안전공 에너자이저 팀(팀원: 18학번 이희연, 이수진, 이혜승, 지도교수 도인실)이 개발한 'INGISHT' 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배리어프리 스마트 헬스케어 애플리케이션이다. 모바일 장치의 카메라로 신체를 인식하여 AI 트레이너의 정확한 운동 지도를 받을 수 있으며, 이외에도 사용자가 스토리의 주인공이 되어 운동을 진행하는 스토리 모드와, 체계적인 운동 습관 관리를 위한 운동 기록 및 업적 기능을 제공한다.


에너자이저 팀은 "공모전에 최종 합격하고 어플을 완성시켰다는 것만으로도 만족했는데, 예상치 못한 장려상까지 수상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. INSIGHT가 배리어프리한 사회를 만드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. 어플의 기획부터 개발까지 전 과정에 많은 도움을 주셨던 도인실 교수님과 성장할 기회를 주신 도전학기제에 감사드린다"는 소감을 밝혔다.


해당 앱은 Playstore, Appstore 등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, 누구나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.